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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송년 방송비평포럼 토론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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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송년 방송비평포럼 토론내용

2013년 12월 18일/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704호

 

키노트(최창섭 교수): 보다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 필요하다. 그렇게 하면 적은 제작비, 지역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작은 프로그램도 방송비평상 수상 가능하다. 나레이션 없는 다큐멘타리, ‘울지마톤즈’ 등이 예이다. 잘 만든 프로그램도 좋지만 최악의 프로그램을 시상하여 반면교사의 효과를 노리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제1주제 토론>

김덕모(호남대 신방과 교수): 종편의 보수편향, 상업주의 토론이 문제다. 심의대상 많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진행자의 문제, 품질저하, 세뇌성 편성 등이 그것이다. 건강프로그램은 상반된 정보가 많다. 어느 프로에서는 해롭다고 하면서 다른 프로에서는 몸에 좋다고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적은 제직비, 방송제작자에 대한 저임금도 개선되어야 한다.

 

김성재(조선대 신방과 교수): 2007년 미디어법 통과로 탄생된 종편은 저비용 고효율을 노리는 편성과 제작을 노린다. 조중동의 반공보수 이데올로기 확산이 문제다. 지난 대선기간 동안에는 민주주의 파괴적 보도가 넘쳐났다. 60-70년대의 노화된 사고, 극우 패널 기용 등 노화된 정치포르노 현상이라 하지 않을 수없다. 또는 치매성 정치토크쇼의 연속이다.채널A는 광주민주화운동을 모욕하는 토크도 하였다. MBC가 몰락한 원인도 사장과 이사장의 어용 임용에 의한 구조적 문제에 기인한다.

 

김용훈(한국독립PP협회장): PP환경이 너무 열악한 상황이다. 디지털 전환사업은 친재벌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CJ 독점, 주도권 등 방통융합이 재벌중심 독점화로 요약된다. 대형 SO, PP들이 마이너 PP 매집 독점 MSP화 했다. CJ PP 22개 등 50개 PP가 MSO이다. 설상가상 최근에는 “소유규제 완화법”도 통과하여 방송민주화에 역행하고 있다. 즉, 골목상권의 재벌 독점과 유사하다. 대다수 독립PP는 살 길이 막연하다. 군소 프로덕션사는 개점휴업 상태이다. 저가 외주와 열악한 갑을관계에 시달리고 있다. 실업자 양산과 재벌의 콘텐츠 산업 지배로 문화의 저질화마저 우려된다. 새정부 들어 미래창조부와 방통위의 통제기구 분화로 인해 시어머니를 두명 모시는 꼴이 돼 이중고에 시달리게 되었다. 최근 정부의 방송정책은 지상파 위주정책에 불과하다. 긴급제안으로 송출센터의 공영화와 PP미디어랩 실시를 건의한다.

 

<제2주제 토론>

이호은(청운대 방송영상학과 교수): 발표집 참조

김광옥(수원대 명예교수): 종편의 토크쇼는 토론자 개인의 상업화이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인 토론은 개인 피알 상업주의이다. 말실수나 저질 발언에 대해서 보다 강력한 제제가 필요하다. 3진 아웃제도를 실시해야 한다. 연예오락의 통속화가 난무하고 실용성 프로그램(공예, 자동차 수리 등)은 실종 상태이다. 공영성 정신의 회복이 절실하다.

 

정인숙(가천대 신방과 교수): 종편의 등장으로 장르의 탈경계(교양/오락)가 흔해진 상황에서 그러한 편성을 50%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자료분석을 통한 제제가 필요하다.

 

<제3주제 토론>

박장순(홍익대 영상대학원 교수): 발표집 참조

 

정중헌(한국예술정책포럼 대표): 발표집 참조

 

서문하(미디어열린사람들 대표): 금년 드라마 소재는 빈곤하고 형식만 화려한 외화내빈이다. 수준이 최악이라 할 수 있다. 그나마 KBS와 MBC단막극 부활은

다행이다. 힐링 소재의 드라마 개발 필요하다. 그간 너무 금력, 권력, 출세 지향적 소재 편중되었다. 방송비평의 기회도 축소되어 가는 경향이다. 비평이 SNS나 인터넷에서 매우 단편적으로 파편화되어서 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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